경남도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경남 지역의 제조업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 대상이며, 120시간 이상의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이수한 후 도내 제조업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경우, 훈련참여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합니다. 특히, 훈련참여수당은 월 20만 원, 최대 3개월까지 지급되며, 취업성공수당은 100만 원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가 협력하여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들은 취업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과기대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 약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정장 대여, 이미지 컨설팅, 취업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대기 시간 동안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노원구의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 졸업생은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