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용률 상승, 여전히 OECD 중하위권]
최근 10년간 국내 취약계층인 청년, 여성, 고령층의 고용률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은 경력 중심의 채용 경향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의 청년 고용률은 45%, 여성은 61.4%, 고령층은 69.9%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각각 5.4%p, 6.4%p, 4.2%p 상승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OECD 38개국 중 청년은 27위, 여성은 30위에 그쳐, 여전히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저임금 노동자 비율이 OECD 평균보다 높아, 고용의 질이 낮은 상황입니다.
청년층의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전일제 일자리에 취업한 비율은 줄어들어 고용의 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와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현재의 고용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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