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용동향 발표, 대구·경북 취업자 수 주목
오는 11일, 통계청이 발표할 5월 고용동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의 취업자 수 변화가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의 관세 정책이 제조업 일자리에 미친 영향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천888만7천 명으로 전년 대비 19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그러나 제조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수는 감소세를 보였고, 대구 지역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의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2천 명 줄어든 반면, 경북은 6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지역 간 차이는 향후 취업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합니다.
전국적으로는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위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정책과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구직자와 이직 준비자들은 이러한 고용 동향을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현재의 고용 동향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앞으로의 취업 시장에서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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