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청년 취업지원 사업 시행
경남도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경남 지역의 제조업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 대상이며, 120시간 이상의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이수한 후 도내 제조업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경우, 훈련참여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합니다. 특히, 훈련참여수당은 월 20만 원, 최대 3개월까지 지급되며, 취업성공수당은 100만 원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경남도는 우수 중소기업 20개 사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상남도 일자리포털에서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구직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 사업이 제조업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 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 기회를 통해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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