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고용률 상승, 대전·충남·충북 '맑음'
충청권의 고용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긍정적인 고용 시장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의 고용률은 68.5%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대전과 충남도 고용률이 상승하며 실업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세종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대전의 고용률은 62.6%로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81만8000명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 취업자는 2만5000명 늘어났습니다. 산업별로는 광업·제조업과 농림어업 분야에서 각각 큰 폭의 증가가 있었고, 서비스업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건설업과 운수·통신·금융업은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세종 지역은 고용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취업자 수는 증가했습니다. 남성 취업자는 줄어든 반면, 여성 취업자는 증가하여 성별 간의 고용 차이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변화는 남성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전체 실업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고용 시장의 변화는 구직자와 이직 준비자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고용 동향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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